[프라임경제]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약 3000여명에 주주가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예탁원에 따르면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은 주주 수는 약 3000여명으로 전년대비 72.6% 증가했다. 주식수로는 9250만주이며 시가로 환산하면 약 2911억원에 달한다.
지난 7월28일~9월9일까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과 연계해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 예탁원은 미수령 주식 주주의 최근 실거주지 정보를 확보한 뒤, 시가 10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1만5200여명의 주주(법인 포함)에게 미수령 주식 보유내역을 통지했다.
미수령 주식은 발행회사의 주식사무를 대행하는 명의개서대리인이 보관하며 현재 국내 명의개서대리인으로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3개 회사가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미수령주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명의개서대리인이 어느 회사인지 사전 확인 필요하다"며 "홈페이지 '주식찾기' 서비스를 통해 미수령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탁원 홈페이지(www.ksd.or.kr)확인 후 주주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해 내방하면 주권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