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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겪던 40대, 아들과 함께 마창대교서 투신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13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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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활고에 시달리던 40대 남성이 아들과 함께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에서 김모(43)씨가 자신의 아들(11)을 교각 아래로 먼저 뛰어내리게 하고 자신도 뒤따라 70여m 아래 매립지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해 위암으로 투병중이던 아내를 잃고 대리운전을 했다는 지인들의 진술로 미뤄 생활고에 시달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