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의 계절이 돌아왔다. 몇 년 사이 커피의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달콤한 디저트 시장도 급격히 성장해 유통업계에서는 약 1000억원 시장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외식업계에서는 약3000억원까지 내다보고 있을 정도. 이렇게 시장이 커지다 보니 디저트 전문 카페의 등장에 이어 지난해부터는 외식업계, 특히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디저트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커피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외식업계의 다양한 디저트 출시가 또다시 이어지고 있다. 선선해진 바람과 함께 불어온 따뜻하고 달콤한 계절의 향기, 외식업계들의 올 가을 디저트 메뉴를 소개한다.
뉴제너레이션 QSR (Quick Service Restaurant) 타코벨 (㈜ M2G 대표이사 신상용, www.tacobellkorea.com)은 본격적인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적인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타코벨이 선보이는 새로운 디저트 ‘초코딜라’, ‘스윗 토스타다’는 오직 타코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니크한 메뉴다. 타코벨의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세가프레도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초코딜라는 갓 토스트된 토르티야 안에 달콤한 초콜렛 소스가 풍부하게 녹아 있는 제품이다. 진한 초콜렛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게 구워진 토르티야와 부드럽게 만나 이색적인 달콤함을 선사한다. 또 바삭한 토르티야 칩 위에 파우더 설탕이 눈처럼 뿌려진 스윗 토스타다는 고객의 취향 따라 원하는 대로 초콜렛 또는 카라멜 소스를 뿌리거나 딥핑소스로 곁들여 먹을 수 있으며 타코벨의 부드러운 카페라테와 안성맞춤이다. 특히 스윗 토스타다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함은 그대로 살아 있어 가을 입맛을 더욱 자극한다. 초코딜라는 2,000원, 스윗 토스타다는 1,500원. 소비자 문의처 : 02-703-6696
미스터도넛은 가을을 맞아 커피와 잘 어울리는 도넛 ‘쿠키 크룰러’를 출시했다. 쿠키 크룰러는 둥근 꽈배기 형태의 독특한 모양과 쿠키와 같이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모양과 색깔 또한 가을철 낙엽을 연상시켜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초코 쿠키크룰러, 커피 쿠키크룰러, 크런치 쿠키크룰러 등 3종류이며 가격은 각 1천300원이다. 미스터도넛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쿠키크룰러 패키지(10입) 구입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하니 커피와 함께 즐기기 더욱 좋다.
콜드스톤은 신개념 아이스크림 디저트 `핫스톤` 3종을 출시했다. `핫스톤`은 따뜻한 빵 위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따뜻하고 향긋한 커피와 즐기기 좋다. `카라멜 터틀 브라우니 썬데`,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페스트리`, `츄로 썬데` 등 총 3종을 선보이며 `카라멜 터틀 브라우니 썬데`는 따뜻하게 구워 낸 초콜릿 브라우니에 스위트 크림 아이스크림을 얹고 그 위를 휘핑크림과 카라멜, 초콜릿, 피칸으로 장식해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페스트리`는 고소한 크림치즈 페스트리에 달콤한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얹고 휘핑크림과 슬라이스된 딸기, 슈거 파우더로 장식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츄로 썬데`는 바삭하게 구워진 시나몬 향의 츄러스와 부드러운 스위트크림의 아이스크림에 휘핑크림과 카라멜로 토핑해 바삭한 식감과 강한 시나몬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가격은 5,500원이며, 9월에는 직영매장에서 우선 판매되고 10월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된다.
버거킹은 지난 8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라인 ‘스낵킹 초이스’에 신제품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을 추가 출시했다.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은 쵸코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200원.
한편 ‘스낵킹 초이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각종 디저트, 음료 등 약 26종의 가격 부담 없고 다양한 간식 제품으로 구성된 버거킹의 디저트 메뉴 라인이다.
도미노피자는 초코머핀 케익의 가운데 카카오 함량 55%의 진한 초콜릿 액을 가득 담아 오븐에 구워낸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초코머핀과 가운데서 흘러내리는 진한 초콜릿의 절묘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4,000원.
타코벨 양영석 이사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커피가 대중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가을은 커피의 계절인 만큼 디저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외식업계들의 색다른 메뉴 출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