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두산중공업이 올 연말까지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13일 대신증권은 레포트를 통해 "2011년 터키 원전을 수주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 올해 말로 저수익성 프로젝트가 종결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수익성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달 초 두산중공업(034020)은 사우디아라비아 담수청(SWCC)으로부터 '라스 아주르(Ras Az Zawr)' 해수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해 올해 수주목표액 11조원을 조기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올해 남은 기간 기간 국내 화력발전 플랜트까지 수주하면 목표를 초과달성하게 된다.
전채전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올해 수주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시간이 있어 목표 초과 달성도 가능하다"며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우디에서 수주한 라빅6 화력발전소 공사 건과 관련해 "정유설비와 화공플랜트 증설로 가스가 부족해지자 앞으로 발주하는 모든 발전플랜트는 오일화력발전플랜트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며 "두산중공업이 오일화력플랜트를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