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12일 이스라엘전력공사(IEC)와 2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탈황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탈황설비는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로 두산중공업에서 제작될 이번 설비는 이스라엘 총 4기 화력발전소에 설치된다.
이번 탈황설비는 습식 방식으로 배기가스에 수분을 함유한 석회석을 접촉시켜 황산화물을 제거하며, 이산화황을 100% 가까이 제거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 김성수 전무(발전서비스 BU장)는 “세계 각국의 환경 규제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라 발전소 탈황설비에 대한 수요는 점점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외 수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