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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硏, 여성암 유발 바이러스 밝혀내

세계적 학술지에 연구결과 논문 게재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9.11 1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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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여성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분야 연구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오브바이올로지(Journal of Virology)’에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출한 ‘고위험군 여성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유전자형 분포’라는 연구자료가 저널오브바이올로지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 지난달 25일 게재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연구결과문에서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 16형과 18형 외 58형의 분포가 높다고 발표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발병 주요 인자로 장차 암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는 종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투고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연구사업의 방향 설정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미영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는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도민들의 보건 증진과 연구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