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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아름다운 야구장 만들겠다”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11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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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강운태 광주시장은 10일 북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야구장 신축과 관련, 부지는 무등경기장이 유력하며 일본 히로시마 야구장처럼 가장 아름다운 개방형 야구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5개 자치구 초도순방 셋째날을 맞아 북구를 방문해 구정을 보고받고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구정보고를 받고 “북구 첨단지역에는 미래산업단지가 있고, 민주․인권을 상징하는 국립5․18민주묘지,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중외공원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있다”며 “이런 점에서 광주의 모든 것이 있는 북구가 광주의 축소판이다”고 말했다.

시민 숙원사업인 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2만5천~3만석 규모로, 건립 재원 1천억원은 시비, 국비, KBO와 KIA가 각기 3분의 1씩 맡게 될 것이다”며 “개방형 야구장으로는 대표적인 일본 히로시마 야구장처럼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구장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시설이 지어져 있고 잘 알려진 무등경기장이 가장 유력하다고 본다”며

주차 문제는 “교통문제를 야기하지 않도록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분산하는 방안과 자전거를 타고 오는 경우 관람객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호남고속도로 광산IC~동광주IC 11㎞ 구간 확장 계획과 관련해서는 국토해양부도 확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2순환도로 주변 울타리형 방음벽을 터널형으로 교체해달라”는 두암 주공4단지 주민이 건의에 대해 “광주지역 방음벽은 전반적으로 울타리형으로 조성돼 있으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는 29일에는 광산구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