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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성폭력, 시민밀착형 대책 발굴키로

경찰청·교육청 등 관계기관 참여,방지 대책회의 가져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10 16: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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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가 유관 기관과 함께 최근 지역사회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9일 2층 세미나1실에서 시, 경찰청, 교육청, 성폭력 방지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대책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방지 대책과 유관기관․단체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대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민 밀착형 대책으로는 아동이 집중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 순회 캠페인, 아동성폭력 역할극 공연, 홀로 있는 아동과 상담원 1:1 매칭 후 집중 보호, 등하교길도우미제를 5개 자치구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교육청은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도학교 운영, CCTV 확대설치, 배움터지킴이와 특수경비 배치 및 탄력적 근무시간 운영, 틈새시간 안전존 지정, 학교방문자 방문증 패용 계획을 검토중이다.

또, 경찰청은 아동안전망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집배원과 야쿠르트여사 활용, 이․통장 아동안전보호관 위촉, 아동안전지킴이함 순찰강화,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포함해 아동성폭력 방지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와 경찰청, 교육청의 대책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광주지역에서 아동성폭력범죄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