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환급금은 KT가 고객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지난 2002년 이후 유선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내전화 정액요금에 무단가입해서 벌어들인 수익을 해당 고객들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것.
이와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월 “부당하게 부과된 요금을 고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KT에게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KT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미환급금을 반환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KT로부터 최고 100만원의 돈을 돌려받았다”고 주장해, 해당 사이트에 문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사이트는 오후 12시 40분 현재 사실상 다운된 상태.
특히나 '추석전에 환급받지 않을 경우 영원히 못받는다'는 루머까지 퍼지면서 'KT 환급금 조회'는 이날 검색어 1순위를 계속 장식할 것으로 관측된다.
사정이 이렇자 환급금을 쉽게 돌려받는 블러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KT의 환급금 규모은 수백억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 등 타 이동통신사들의 홈페이지에도 환급금을 조회하려는 누리꾼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