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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협력업체 식품안전교육 강화

중소 협력업체 방문교육 확대, 식품안전 경쟁력 제고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9.10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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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회사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가 식품 안전성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식품안전 방문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10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 방침은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식품 제조·유통업체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 기인한다.

이와 관련,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0여개 협력업체 현장 및 품질 관련 직원들의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오디트(Audit)가 아닌 협력업체 직원 교육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업계에선 이례적인 경우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8년 8개, 2009년 11개 업체에 대한 방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 지난 8일,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 고객만족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천안에 있는 한 협력업체를 방문해 식품안전 교육 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일반적으로 협력업체 품질 담당자만을 본사로 초청해 교육을 실시할 때와는 달리 현장을 방문해 교육하는 경우에는 제조 및 유통업체 모두에게 많은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제조 협력업체는 각각의 현장에 맞는 풍부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으며, 품질담당자만의 노력으로는 쉽게 고쳐질 수 없었던 것도 교육 이후에는 현장직원들의 높은 참여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유통업체가 교육 중 수시로 질문함으로써 현장에서 느끼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또 현장 직원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일이 나중에는 회사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많은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쉽다.

신동호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안전은 품질담당자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가능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CJ프레시웨이가 가진 ‘Only One’ 컨설팅 역량을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