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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위원장,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가져

전국최초,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인 복지 예산 성립 참여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10 1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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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문상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9일, 시의회 대 회의실에서 광주지체장애인협회 등 30여명의 단체장과 2011년 장애인복지예산 참여와 장애인 복지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운태 시장의 선거공약인 매년 100억원 이상을 증액 편성 하기로 함에 따라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 되었다.

문상필 위원장은 “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인 예산 성립 단계에서부터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의 일로, 이후에도 장애인 복지 예산 집행, 결산, 평가 에까지 사회복지 수요층인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장애인복지 예산이 윗목 아랫목 구분 없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는 “ 장애인 복지예산은 기본적으로 장애인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우선 지원해야 한다. 시설 기능보강 보다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일에 먼저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정수택 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 오늘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장애인복지예산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간담회를 가진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강운태 광주시장 역시 주민참여 예산제의 첫 시도로 장애인 참여 예산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인 참여 예산제가 정착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광주시는 금년 7~8월에 장애인 시설 단체의 2011년도 소요 예산과 사업을 조사한 결과 29개 사업 112억이 신청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