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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 "차별·편견 없는 공정 사회 이룰 터"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9.10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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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애인 인식개선과 고용촉진을 위한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나흘간의 열띤 경쟁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울러 2011년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열띤 경합 속에 치러진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는 총 41개 종목에 339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그 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이번 대회에서는 3D제품디자인, PCB설계, 인테리어디자인 등 직종별 참가자들은 평균 8시간이 넘는 경기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집중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 선발전도 함께 진행됐으며, 총 40개 직종 79명의 태극전사들은 종합우승 5연패에 도전한다.

대회기간 중 IAF 사오토메 회장 등 9개국 23명의 외빈도 방문해 선수응원과 차기대회에 거는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총 29개 업체, 90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 2010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는 시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여 사흘간 5,0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특히,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체험에서는 장애인들이 만든 커피와 빵을 시음하기 위해 30분 이상을 기다려야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점자명함만들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바자회 등 경기장 외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시민과 어울리는 축제가 이어졌다.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은 시상식을 겸한 폐회식에서 “오늘의 영광은 여러분이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차별과 편견만 깨뜨리면 장애인이 맘껏 일하고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