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해외경영 진출에 잰걸음을 놓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짜오홍쭈 저장성 당서기와 투자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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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이 짜오홍쭈 저장성 당서기(오른쪽)와 만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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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회장과 짜오홍쭈 당서기는 저탄소신소재, 신에너지, 바이오 등의 한화그룹과 저장성 정부가 추구하는 신흥전략사업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두 사람은 향후 한화그룹의 저장성에 대한 투자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또 한화케미칼이 저장성 닝보시에 약 4억 달러를 투자해 오는 연말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는 PVC 공장 가동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저장성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내년 말 영업개시를 목표로 대한생명이 저장성국제무역그룹과 50대 50 비율로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생명보험사가 본계약 체결과 영업인가를 조속히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 회장은 저장성 당서기와의 면담을 마친 뒤 일시 귀국해 국내 일정을 소화한 후 13일 오후 다시 중국 톈진으로 출국, 14일부터 이틀 동안 하계 톈진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하계 톈진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저명인사들과 국제 경제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16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