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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종 대차잔고 비중이 주가 ‘좌우’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9.10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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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월 이후 전기전자 업종은 6% 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대차잔고 비중 증가가 두드러졌다.

업종별 대차잔고 비중은 전기전자 4.06%, 운수창고 2.93%, 운수장비 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대차잔고 변동률 상위 종목은 삼성전기, LG이노텍, 삼성SDI, LG전자, 하이닉스 등 IT종목이 대부분 차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위세정 연구원은 “9월 들어 전기전자 업종의 대차잔고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고, 대차잔고의 안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차잔고 감소와 함께 주가 상승 시 숏커버 매수가 유입된다면 주가 상승탄력을 높이는 작용을 할 수 있어 오히려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위 연구원은 이어 “주식대차는 페어트레이딩(Pair Trading), DR과 원주의 차익거래 등 차익과 주식워런트증권(ELW) 헷지 거래에 이용되어 대차잔고 증가가 공매도로 직결되지 않지만 투기적 공매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