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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연금보험 “노후준비 취약 계층 적극 공략”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9.09 16: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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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많은 사람들이 은퇴 준비를 안하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여유 때문입니다. IBK연금보험은 누구나 편하게 가입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IBK연금보험 이경렬 사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은 채널을 통해 5년내 근로자 퇴직연금 시장 1위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은퇴 및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는 은퇴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IBK연금보험은 우리나라 국민이 재무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탄생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보험시장에 새로 뛰어든 만큼 경영목표도 남달랐다. 고객이 부담하는 사업비를 최소화해 환급률과 고객이 받는 연금액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해 0세부터 질병 유무에 상관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장기고수익전략을 구사해 최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보다 풍부한 노후 자금 준비를 돕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

출시상품으로는 사업비를 줄이고 사망보장 보험료를 없애 환급률을 높인 IBK연금보험과 IBK즉시연금보험 그리고 매달 3만원 이상 소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IBK소액연금보험이 있다.

   
<IBK연금보험 이경렬 사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비용대비 효율성이 높은 채널을 통해 5년내 근로자 퇴직연금 시장 1위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업은행이 100% 출자한 IBK연금보험은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업 초기에는 기업은행 방카슈랑스를 통한 개인연금과 중소기업 고객을 위주로 퇴직연금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후 노후 대비에 취약한 서민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소액연금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그는 “소액연금의 경우 1년 후 환급률이 81%에 달하는 등 사업비를 최소화한 게 특징”이라며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당장 연금보험을 들기에 부담스러운 서민층이 주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다음달에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과당경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5인 이상 기업의 퇴직연금 가입률은 15% 정도에 불과하다”며 “가입을 하지 않은 85%의 시장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업계 최초로 0세부터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당뇨, 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고객도 가입에 제한이 없다. 사망보장 등을 위해 지출되는 위험보험료가 없어 연금액이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필요자금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IBK즉시연금보험은 가입한 달 이후부터 연금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조기 퇴직 시 60세국민연금 수령 시점까지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완충해준다.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한 계약의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IBK소액연금보험은 중소기업 및 서민층을 위한 상품으로 3만원으로 시작해 기본 보험료 증액을 통해 실질적인 연금 자산 마련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도 0세부터 70세까지 병력에 관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