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도청 정철실 및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하는 제11차 전남도 경제대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올들어 8월말 현재까지 총 1조9328억원의 지역제품(공사참여) 판매 지원 실적을 올렸다.
이는 이 기간동안 전남도와 시군의 관급공사, 공공구매 총액 2조3080억원의 83.7%를 차지하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각종 공사의 지역건설업체 참여는 총발주액 1조7341억원중 1조4269억원(82.3%)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 증가했다.
지역제품(관급자재·물품) 공공구매는 총 구매액 5739억원중 5059억원(88.1%)으로 지난해에 비해 8.9% 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로 2개씩 지정 운영되고 있는 핵심판촉사업 총 44건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 그리고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인상과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순남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지역 경제지표는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경기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친서민 정책과 대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맞춰 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