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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쿼드러플위칭데이 무시히 넘겨…소폭 상승마감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9.09 1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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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증시가 쿼드러플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만기일)를 를 무시히 넘기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전일보다 0.29%(5.14p) 오른 178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미 증시가 유럽발 악재의 완화로 급락 하루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키우며 1790선을 타진키도 했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시킨 직후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었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와 개인과 기관의 '사자'세에 힘입어 1780선을 되찾았다.

외국인투자자는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3284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421억원, 1816억원씩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923억원, 10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93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다수 업종이 상승했으며 유통업과 건설업, 서비스업, 화학, 기계, 종이목재가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이 2% 이상 떨어졌고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 증권, 전기가스업, 운수장비, 통신업은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였다. 롯데쇼핑이 5% 이상 급등했고 POSCO, 신한지주, LG, LG전자, KB금융, LG디스플레이가 강보합에서 2% 가량 올랐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이 2%대 전후로 떨어지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기아차는 약보합을 LG화학은 보합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