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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일검향 소식에도 '찬바람'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9.09 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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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게임포털업체 엠게임이 신규 게임 서비스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 반등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9일 엠게임은 무협 온라인게임 '일검향'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검향은 고대 중원을 배경으로 한 정통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기존 무협게임에 다양한 편의시스템을 추가했다는 게 엠게임 측 설명이다. 지난 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 게임 내 레벨향상 및 아이템도 추가 됐다.

하지만 대게 게임업체 주가에 호재로 작용되는 게 '신규게임 소식'인 점을 감안하자면 엠게임에 일검향 소식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036570)에 '블레이드앤소울'과 라이브플렉스(050120)에 '드라고나' 등 발표 때와 대조적이다.

지난 5거래일 동안 5.3% 이상 하락세를 보인 엠게임은 9일 현재 전일대비 0.99% 하락한 6000원에 거래를 마친 상태다.

이에 증시전문가들은 엠게임에 열혈강호, 영웅 등 기존 게임에 대한 유저들에 관심이 낮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일검향은 최신 무협게임이며 엠게임만의 무협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뒷받침 되는 만큼 채널링 서비스의 성과가 더욱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엠게임은 변화하고 있는 유저층을 위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