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창군,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헌신적 봉사...우수지자체 수상 3번째 수상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9.09 12:38:19

기사프린트

고창군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소명의식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헌신적으로 감싸고 보살핀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복지행정시스템 자료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이뤄졌다.

현재 고창군에는 37명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격무에도 불구하고 빈곤과 질병, 외로움 등으로 고통 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감싸고 어루만지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해 사회복지분야 담당공무원들의 공금횡령 사건이 발생해 전국이 떠들썩했지만 고창군에서는 한건의 의심도 없었다. 오히려 청렴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은 재정자립도가 9.6%정도의 열악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복지 분야 예산을 567억600만원으로 작년(507억5,000만원)대비 10.5%를 증액하여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사회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전국 제일의 살기 좋고 풍요로운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