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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0] 웅진코웨이, 빠르면 2년 내 유럽시장 1위

자가발전 비데 전략상품 첫 선, 10월 중 이탈리아 판매법인 설립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9.09 1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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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가 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폐막한 세계가전박람회 ‘IFA 2010’서 유럽 시장 공략을 천명, 2~3년 내 시장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 사장
이를 위해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와 함께 전략 상품으로 자가발전 비데를 선보였다.

웅진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자가발전 비데는 5리터의 물로 비데 사용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하는 혁신 제품이다. 세계 특허도 내놨다.

홍준기 사장은 이번 자가발전 비데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사장은 “유럽의 물 사정은 그리 좋지 않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유럽 시장도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며 “오는 10월 중 이탈리아에 판매법인을 만들고, 미디어마켓, 자툰, 메트로 등과 대형 유통망을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이어 “이탈리아는 물 비즈니스가 가장 크다”며 “유럽에서는 웅진코웨이가 아닌 코웨이로 통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코웨이 브랜드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입에 감기는 어감이기 때문이다.

특히, 홍 사장은 “자가발전 비데는 전력이 작기 때문에 건조 기능과 시트를 데우는 기능을 제외했다”며 “그만큼 부품도 많지 않아 가격도 반값이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유럽 시장은 현재 매출이 크게 발생되지 않지만 성장가능성이 큰 무대다”며 “2~3년 내에 반드시 업계 1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