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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컴백” 김한길 “열혈 엄마” 최명길 특별한 독도 여행 화제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9 10: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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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일 오전 방송된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올 해 결혼 16년 차,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김한길·최명길 가족 편이 방송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탤런트가 아닌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지내고 있는 최명길과 남편 김한길의 최근 근황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한 독도 여행기가 전격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16년 전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와 톱스타의 결혼으로 세간에 큰 화제를 모았던 김한길, 최명길 부부는 결혼 전, 워낙 얼굴이 알려져 데이트가 쉽지 않았다.

결국 최명길의 드라마 촬영이 끝나는 새벽 2시에 만남을 약속하고, 대망의 첫 만남을 가졌다는데. 기다리던 최명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 우여곡절 끝에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이미 전화로 많은 이야기를 한 터라 할 말이 없었다는 김한길.

그가 최명길에게 건넨 첫 마디는 바로 “우리 뽀뽀나 하지”였다고. 당시 최명길도 그런 김한길이 싫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큰 아들 어진이와 둘째 무진이의 방학을 맞아 연기 활동을 하던 때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는 최명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방송에 따르면 첫째 어진이가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오바마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면서 숙제도 잘하지 않았던 둘째 무진이가 공부 잘 하는 형 때문에 질투에 불타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실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정치가에서 작가로 돌아온 남편 김한길은 “정치생활을 하는 13년 동안은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함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한길은 요즘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 집필실이자 자신의 아지트인 ‘옥탑방’까지 출퇴근하고 있다고 이날 방송을 통해 밝혔다.

한편 방송에선 이들 가족의 마지막 여름 방학 여행이 소개됐다. 김한길 가족이 화려한 해외 여행지를 두고, 찾은 곳은 바로 울릉도와 독도.

선거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녀본 부부이지만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곳이라고 하는데. 두 아들 어진이, 무진이와 함께 떠난 가족의 특별한 독도 여행기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