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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이날 '세부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세부까지 와서 며칠째 병원에 누워만 있으니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재 뎅기열로 입원 중임을 밝혔다.
그는 특히 “마치 사실인 양 경쟁하듯이 올라오는 추측기사들을 보며 저의 마음은 끝없는 슬픔 속으로 빠져들었다”며 언론들의 보도에 문제점을 제기함과 동시에, 자신에 대한 보도를 현지에서 지켜보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그는 나아가 “뭘 해도 의심을 하는 미디어를 못 믿겠다”며 “정확한 자료나 근거 없는 소문만으로 기사를 써내려가며 가족과 사랑하는 팬 분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마녀 사냥하는 사람들을 못 믿겠다”고 방송프로그램 펑크에 따른 출연정지를 언론들의 보도탓으로 돌렸다.
카지도 도박 의혹에 대해서는 “며칠 일행들과 카지노에 들른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단순히 관광목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있었고 그 후에 여행 중 뎅기병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내면서도, 왜 진작 뎅기열로 입원했는지를 소속사를 통해 밝히지 않았는지와, 방송사와 외교부를 통해 도박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뒤 이같은 현지 입원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지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