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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멕시코 연방정부에 전력판매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9.08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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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전력(사장 김쌍수)는 지난 7일(현지시간) 멕시코연방전력위원회와 433MW급 멕시코 노르떼 2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을 위한 전력판매계약 및 연료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 체결로 향후 25년간 2억3000만달러의 수익을 확보하게 됐다.

한전 변준연 부사장은 "한전 컨소시엄의 사업수주는 그동안 일본과 스페인계 회사들이 양분하던 멕시코 IPP 시장에 경쟁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변 부사장은 이어 "지난해 UAE 원전수주를 통해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한전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술이 멕시코 원전시장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내년 1월초 발전소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 5월부터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공동사업주인 삼성물산, 멕시코 테킨트(Techint)와 함께 설립할 멕시코 현지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