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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부산·경남 '남해안 관광활성화' 선포식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9.08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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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와 부산·경남 등 영호남 3개 지방자치단체가 8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3개 시도 지자체장을 비롯해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국회의원, 한국관광협회, 관계 시도 의원 및 공무원, 여행사, 호텔업계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은 전남도 등 남해안 3개 시도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27개 시군구의 풍부한 자연과 생태, 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상호 연계해 개발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이다.

4년동안 전남에 16개 사업 70억 원 등 총 210억 원이 투입돼 시간여행, 맛기행, 멋과 풍류, 블루&그린, 크루즈 등 5개 테마로 전체 35개 관광 프로그램, 지자체별 사업,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도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내놓고 정부와 지자체가 2020년까지 2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어서 남해안 관광활성화사업은 더욱 힘을 받을 예정이다.

3면이 바다이고 빼어난 절경을 갖추고 있는 천혜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아직 해외에 내로라할 대표적인 큰 규모의 해양관광단지를 갖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남해안을 끼고 있는 영호남 3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관광벨트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관광산업사에 한 획을 긋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지사는 “남해안 관광활성화 선포식을 계기로 남해안 3개 시도가 하나의 관광공동체로 거급나게 될 것”이라며 “남해안 관광활성화에 문제가 되고 있는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분야 PF대출에 대한 별도 기준을 마련해 해상국립공원 지정을 완화하는 등 남해안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