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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결심 돕는 도우미 상품 관심 급증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9.08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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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웰빙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운동이나 금연 등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혼자만의 의지로는 자기와의 약속을 어길 가능성이 높다. 오랜 기간 지속해왔던 생활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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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람들의 성향을 반영한 이른 바 ‘도우미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나 금연 등을 돕는 도우미 상품은 작심삼일에 그칠 수 있는 결심을 오래 기간 이어가게 만들어준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금연보조제나 금연패치와 같은 금연 도우미 상품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전자담배라 불리는 디지털 금연보조제가 새롭게 각광을 받을 정도로, 막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운동의 효율을 높이고 운동하는 재미를 가져다주는 운동보조기구도 몇 천억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운동보조기구는 복근 만들기 열풍과 다이어트 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예컨대, 작년 200억 매출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복근운동기구 슬렌더톤은 출시된 지 3년이 넘은 지금도 스테디셀러로서의 면모를 유지해 나가고 있을 정도다.

슬렌더톤 관계자는 “운동보조기구 시장이 몇 년 사이 급성장했지만, 인기에 편승한 소위 반짝 상품이 많아왔던 사실”이라면서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운동보조기구 효과의 검증과 지속적인 제품의 질 향상이 이뤄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의 결심을 돕는 도우미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100% 발휘해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노령 인구와 웰빙족의 증가로 도우미 상품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