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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드디어 유인촌 만났다…거세게 몰아붙여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8 1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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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임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치 새내기’ 최종원 민주당 의원이 드디어 한 자리에서 만났다. 예상대로 최 의원의 거친 공격이 펼쳐졌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최 의원은 조희문 영화진흥위원장의 진퇴문제와 관련, “다른 사람은 꼬투리를 잡아 자르면서 조 위원장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못하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조 위원장은 독립영화 제작지원에 심사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민주노동당 등 야권으로부터 받고 있는 상태다.

최 의원은 특히 “유 장관은 막말도 많이 했다. 연세도 한참 높은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막말하지 않았느냐”고 유 장관의 태도를 비판했고, 이에 유 장관은 “대질할까요. 만들어진 얘기”라고 해명했다.

최 의원은 7·28 재보선에서 당선된 이후 “만나면 한 대 맞아라”고 공공연하게 외치고 다닐 만큼, 이명박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을 책임져왔던 유 장관을 매섭게 비판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