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8일 대북 쌀 지원과 시멘트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적십자사가 100억 원 한도 내에서 쌀과 시멘트 지원을 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 7일 “북한 적십자사는 지난 4일 한국 적십자사 총재 앞 통지문을 통해 남측이 수해물자를 제공할 바에는 쌀과 수해 복구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들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공개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이보다 앞서 북한 측에 비상식량과 생활용품, 의약품, 긴급구호세트 등을 지원물품으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