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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9화, 신민호 첫 죽음 맞는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08 15: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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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8일 방영되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 9화에서 인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미호(신민아 분)’가 첫번째 죽음을 맞이한다.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뜻에서 9개의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미호’는 ‘대웅(이승기 분)’이 할아버지 ‘차풍(변희봉 분)’에게 끌려가는 것을 채 말리지도 못하고 급작스런 고통에 쓰러진다. ‘대웅’의 몸 안에서 인간의 기를 받고 있는 구슬로 사람이 되려는 ‘미호’가 견뎌야 할 첫번째 죽음이 찾아온 것.

‘미호’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챈 ‘대웅’은 그녀의 곁으로 가려고 하지만 뒷목잡고 쓰러지려는 시늉을하는 할아버지를 버려두지 못하고 그대로 따라간다. 그 동안 ‘미호’는 “꼬리가 하나 없어졌어… 나 정말.. 죽는 거구나…”라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같은 시간, ‘동주(노민우 분)’가 모래시계를 보며 “오늘 쯤이면 첫번째 죽음이 찾아 올텐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미호’의 죽음을 더욱 안쓰럽게 느끼게 한다.

한편, 할아버지에게 끌려가던 ‘대웅’이 ‘미호’가 걱정되어 달리는 차를 벗어나 그녀에게 달려가는 장면은 ‘로맨티스트 승기’의 매력을 한 껏 보여주며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미호’에게 다가가 그녀의 이마를 짚으며 걱정하는 모습 또한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미호’의 첫번째 죽음으로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여친구>는 매주 수목 저녁 9시 55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