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려아연(010130)이 페루광산을 인수했다.
고려아연은 공시를 통해 안정적으로 원료를 조달하기 위해 싱가폴 및 캐나다 해외법인을 통해 560억 규모의 광산인수를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광산의 예상 매장량은 1350만t으로 아연 3.94%(53만t), 연 1.12%(15만t), 구리 0.44%(6만t), 은 38g/t(500t) 등 시가기준 2조6000억원 규모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광산은 최근까지 소규모로 생산 중이었지만 현재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가동 중단된 상태여서 인수 후에 추가적 검토 및 탐사를 통해 향후 단계적으로 개발 및 증설해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원이 풍부한 남미지역의 광산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자원사업 분야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향후 인수광산에서 생산 예정인 아연, 연, 동 등의 광석은 전량 고려아연에서 매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8일 고려아연은 장중한때 전일대비 0.7% 하락을 기록했지만 오후 2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0.35% 오른 2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