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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 명품녀 김경아 구설수…네티즌 수사대 "김경아 미니홈피를 찾아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8 1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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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라고 일부 매체들을 통해 과포장된 20대 명품녀가 느닷없이 나타나 누리꾼들을 다소 불쾌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명품녀의 미니홈피 사진들이 온라인 상에 떠돌며 화제다.

9일 오전부터 검색어로 떠오른 20대 명품녀 김경아는 앞서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텐트 인더 시티’에서 온 몸을 이른바 ‘명품’으로 포장한 채 등장했다.

김경아는 녹화 당시 입은 옷과 장신구가 총 4억 원에 육박해, 다른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방송분에서 밝혀진 김경아는 20대의 나이에 무직. 이 여성은 그러나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만으로 생활을 유지한다”고 거침없이 내뱉어 시청자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리 사회 정서와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그는 “로고가 드러나는 명품은 사지 않는다”, “패리스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 게 뭐냐” 등의 발언으로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눈과 귀를 의심해야 했다는 후문.

한 예로 ‘단순히’ 부모님이 주는 용돈만으로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호화스런 삶을 사고 있다는 이 여자는 한정판 명품백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MC인 고은아가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라고 평가하자 이 여자는 “패리스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내가 그녀보다 낫기 때문이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게 뭐냐”고 반문해 시청자들을 아연케 만들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한마디로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제작의도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돈 많은 부모를 만난 게 평생 자랑인 여성일 뿐” “평생 무직으로 그렇게 살기 바란다” “명품녀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패리스힐튼이 천배 낫다” 등의 비난글이 여기저기 폭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김경아의 실체에 대한 또다른 단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김경아 미니홈피'를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을 통해 밝혀진 김씨의 미니홈피에는 유흥장소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을 비롯해 고급 외제차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을 담은 사진, 스포츠카를 타고 비키니를 입은 채 망중한을 즐기는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스타들의 사생활을 찾아냈던 네티즌 수사대의 능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