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의 2개 턴키구간 실시설계 적격자로 4공구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9공구에 GS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8일 국토해양부는 2011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의 나머지 턴키구간인 2개 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함으로써 차질없이 공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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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구간 노선도/ 국토해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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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철도 사업의 발주방식은 지난 2월5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대형공사입찰방법 심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 구간을 9개 공구로 분할해 이 중 2개 공구는 턴키로, 나머지는 기타 공사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턴키 구간은 △신갈저수지 하부·단층대 통과구간(4공구, 상갈~동탄 5.1km) △운행 중인 경부고속철도와 접속구간(9공구, 평택~경부고속철 4.5km)으로 모두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국토부는 수서~평택 노선이 2014년에 완공되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1시간59분, 목포까지는 1시간49분으로 운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KTX 수서역·동탄역이 새로 들어서게 돼 서울 강남·강동권 및 경기 동남부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광역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등 철도이용자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조7000억원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약 9조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6000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돼 향후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