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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 ‘"건강생태도시육성에 총력"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9.08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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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진안군(군수 송영선)은 8일 진안읍 반월리 현지에서 홍삼가공·생산업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은 보건복지가족부(당시 보건복지부)와 진안군을 비롯한 전국 한약재 생산 중심지자체(평창, 제천, 안동, 화순)가 참여해 2007년 참살이(주)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2008년 8월 실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화 됐다.

시설은 31,895㎡ 부지에 연면적 5,649㎡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1,000여톤의 한약재를 냉동·저온 보관할 수 있는 저장시설과 전처리 가공시설, 한약재 검사실, 전시 및 홍보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약재를 세척, 건조, 절단, 포장하는 가공장비와 품질검사 장비 등도 갖추고 있다.

시설 운영을 맡은 (주)원광허브는 지난 7월부터 시범가동운영을 시작하고향후 5년간 진안지역은 물론 전북지역의 한약재를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부터는 도내 한약재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해 한약재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한약재를 가공 전시 판매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한약재의 유통이 가능해 지면서 진안지역 한약재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과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은 남한유일의 고원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한약재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한약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삼한방산업, 아토피프리클러스터조성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진안을 명실상부한 ‘건강생태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그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한약재 유통에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약재의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돼 중국산 등으로 인한 생산농가의 피해와 손실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한약재의 이력추적관리와 품질향상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