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8일 "당원 동지들과 함께 당내 획기적인 민주화를 이룩하겠다"며 10·3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50년 만의 정권교체로 민주정부를 수립한 정당으로 이를 이어 받아 진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국민과 당원 동지들 앞에 서게 된 것은 지난 정치를 돌아보며 느낀 사무치는 책임감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과거에 대한 참회의 가장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방식은 새로운 도전을 통한 헌신이라 믿는다"고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도 "민주당의 집권의지와 수권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나섰다"며 전날 당 대표 출마 선언 이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손 고문은 같은 날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민주주의를 세우고, 민생을 활성화하며, 남북을 화합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경기도에서 더 큰 민주당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앞장서겠다"고 목청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