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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명품녀가 패리스 힐튼? 누리꾼 “패리스 힐튼이 훨 낫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8 0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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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라고 포장된 20대 명품녀가 느닷없이 나타나 누리꾼들을 다소 불쾌하게 만들고 있다.
 
8일 오전부터 검색어로 떠오른 20대 명품녀는 앞서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텐트 인더 시티’에서 온 몸을 이른바 ‘명품’으로 포장한 채 등장했다.

이 20대 명품녀는 녹화 당시 입은 옷과 장신구가 총 4억 원에 육박해, 다른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방송분에서 밝혀진 이 여성은 20대의 나이에 무직. 이 여성은 그러나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만으로 생활을 유지한다”고 거침없이 내뱉어 시청자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리 사회 정서와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그는 “로고가 드러나는 명품은 사지 않는다”, “패리스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 게 뭐냐” 등의 발언으로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눈과 귀를 의심해야 했다는 후문.

한 예로 ‘단순히’ 부모님이 주는 용돈만으로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호화스런 삶을 사고 있다는 이 여자는 한정판 명품백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MC인 고은아가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라고 평가하자 이 여자는 “패리스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내가 그녀보다 낫기 때문이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게 뭐냐”고 반문해 시청자들을 아연케 만들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한마디로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제작의도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돈 많은 부모를 만난 게 평생 자랑인 여성일 뿐” “평생 무직으로 그렇게 살기 바란다” “명품녀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패리스힐튼이 천배 낫다” 등의 비난글이 여기저기 폭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