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최희진 미니홈피 캡쳐 | ||
최희진은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몇몇 단어나 문맥에 의해 뜻이 확연히 달라질수 있으므로 바로 잡고 싶다”면서 “이루에게 일방적인 ‘사과’를 한 것이 아니라 ‘화해’를 한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진아 측에서) 돈 한푼도 받지 않았다. 오해 마시기 바란다”며 “좀 더 욕을 먹는다 해도 이젠 체력이 딸려서 싸울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도 최희진은 이루가 기자회견을 마친지 1시간쯤 후인 7일 밤 10시께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딴따라가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며 “이미 쓰여진 각서에 싸인만 했을뿐”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진은 이루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법무법인에 직접 찾아와 각서에 싸인을 하고 돌아갔으며 각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서>
본인은 다음과 같이 가수 태진아씨와 가수 이루씨에 대한 저의 그동안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며 각서를 작성합니다.
1. 본인이 가수 이루씨와 오래 전 잠시 만난 적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이외에 제가 이루씨와의 관계에서 임신, 낙태, 유산을 하거나, 그 과정에서 태진아씨가 저를 모욕했거나 어떤 행위를 강요했거나 어떠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하거나 그러한 행동을 암시하는 저의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2, 제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여 태진아씨와 이루의 명예를 훼손하고 금전을 요구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만일 또 다시 유사한 행동을 할 경우 제가 저지른 명예훼손, 협박 공갈 기타 여지껏 모든 행동에 대해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3. 제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인간적으로 참기 어려운 모욕을 당하면서도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끝까지 인내해 준 태진아씨와 이루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언론과 일반 국민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자숙하며 살겠습니다.
2010년 9월 7일 최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