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자제품의 '비타민', 희귀금속 희토류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9.08 08:58: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포스코(005490)가 희귀금속의 일종인 히토류의 생산과 제품화를 위해 지난 6월 한국 광업투자공사와 함께 중국 포두 영신 희토유한공사의 지분을 각각 31%, 29% 인수했다.

유진투자증권은 8일 이들이 인수한 희토유한공사의 주 상품인 희토류가 2차 전지, 디스플레이, 풍력 발전 등 신사업에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희귀 금속 17개 중 하나로 꼽히는 희토류는 중국이 전 세계생산량의 97%를 생산하며 최근 중국의 수출규제와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히토류는 LCD제품 등의 원가에는 미미한 영향을 끼치지만 안정적인 조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타민과 같다"며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정부지원, 중국법인에 합작투자를 통해 수량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