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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고려인삼의 시원지이며, 산삼의 발원지인 모후산에서 올해 두 번째의 천종산삼이 발견되어 화제다.
3일간의 여정으로 일행들과 함께 모후산을 산행하던 전북 무주출신 심마니 황모(55)씨가 7일 오전 10시경 모후산 5부능선에서 7뿌리의 천종산삼을 발견해 환호성을 질렀다.
심마니 황씨는 "기후변화로 평소보다 높은 온도와 잦은 장마로 거의 산행을 포기하다시피 했지만 산삼의 발원지이며 조선후기까지도 수많은 산양삼을 재배해 오던 지역인지라 기대감을 갖고 산행을 했다"며 "포기하지 않고 산행한 덕분인지 사흘만에 산삼을 발견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매해 산삼발견이 끊이질 않고 있는 모후산은 1500년의 산삼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명산으로 모후산의 옛지명은 나복(蘿蔔)산으로 무蘿에 무蔔을 쓸 만큼 무산으로 알려져 있다.
고서와 고전으로 전래되어 오는 구전에서 무는 곧 산삼을 뜻한다. 즉, 산삼 산이라 불리 울 만큼 산삼으로 유명한 산이다.
이를 감정한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색상이나 뇌두의 발달, 형태와 수량등에서 가족산삼으로 천종산삼의 특징을 잘 나타나 있다는 감정결과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