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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 다능' 김인권, 차세대 코믹 킹으로 등극 예감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8 0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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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지엔터테인먼트/사진
[프라임경제] 데뷔 12년 만에 <방가?방가!>를 통해 확실하게 주연 자리를 꿰찬 김인권이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무한 코믹 본능을 공개하며, 임창정, 김수로를 잇는 차세대 코믹 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방가방가>는 지난 12년간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과 다재 다능한 코믹 본능을 모두 쏟아낸 김인권의 첫 주연작으로 임창정, 김수로를 잇는 또 한번의 코믹킹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인권은 1999년 <송어>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후, <아나키스트>, <조폭 마누라>, <말죽거리 잔혹사>, <신부수업>, <두 얼굴의 여친> 등에서 코믹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처럼 천변만화하며 매번 색 다른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해 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에서 부산의 사고뭉치 건달 오동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로서 주목 받았던 그는 관객들로부터 ‘배우 김인권의 재발견’, ‘<해운대>의 진정한 스타’라는 호평을 받으며 ‘도플 인권’이라는 애칭으로 국민적 호감도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영화 <방가?방가!>에서 김인권은 한국인 ‘방태식’과 부탄인 ‘방가’를 넘나드는 완벽한 연기를 통해 차세대 코믹 킹으로의 등극을 앞두고 있다.

어눌한 말투, 코믹한 행동, 다양한 표정 연기 등 부탄인 ‘방가’로 변신해 빙의에 가까운 연기력을 선보인 김인권은 제작진이 자신만만해할 정도로 싱크로율 100%의 캐릭터 몰입도를 보여주었다고.

게다가 첫 주연작인만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매 순간 터져 나오는 본능적인 애드리브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웃다가 넘어가는 유쾌한 신상 코미디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