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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계수 9년만에 최고…가계 살림 ‘팍팍’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8 0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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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계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엥겔계수가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가계 살림이 더욱 팍팍해진 것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우리나라 가계의 엥겔계수는 13.3%로 집계됐다. 2분기 엥겔계수는 지난 2001년 3분기의 13.8% 이후 8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Engel)의 이름에서 따온 엥겔계수는 일방적으로 후진국에서 높은 경향이 있다.

전문가들은 “엥겔계수 상승은 식료품 가격이 올해 들어 많이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엥겔계수 상승에 따른 부담은 저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