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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는 지병으로 끝내 생을 마감한 인현왕후(박하선 분)의 안타깝고 비극적인 최후가 그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최후에 어울리지 않게 다소 생뚱맞은 트로트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진 상태다.
물론, 이날 방송된 동이는 한예조의 파업으로 인해 당일날 오전부터 생방송처럼 촬영해 시간에 맞춰 다급하게 편집을 진행했기 때문에 일부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그렇지만 늘 사용되던 배경음악을 놓아두고 갑자기 사용된 트로트 풍 음악에 시청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인형왕후의 죽음이 그렇게 즐겁나” “경사라도 난 줄 알았다” “애절한 음악도 많을텐데 굳이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 “드라마에 몰입하다가 음악 때문에 확 깼다”라는 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