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가 수도권기업과 자동차 완성차 조립 생산기업 등 6개 기업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7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임성훈 나주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최강수 곡성부군수, 윤재영 보성부군수, 그리고 김원경 (주)극동ENG 대표 등 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7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극동 ENG는 150억원을 투자해 나주 일반산업단지 1만3000㎡의 부지에 유압프레스와 유압자동화장치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경기 안산에서 이전해오는 기업으로 국내 유압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표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았으며 자동차, 전자, 우주항공, 정밀금속, 전기분야기업체들에게 프레스장비 및 유압자동화장치를 주문받아 납품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주)카올넷(이학근 대표이사)는 나주시 노안농공단지 6600㎡에 50억원을 투자해 특수목적 차량을 비롯해 기능성 친환경 농기계도 제조, 전남농업 생산성 향상 등 농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엡스코어(장동환 대표이사)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인 슈퍼캐패시터(Supercapacitor)를 제작하는 회사로 나주 노안농공단지 1만㎡에 LED·태양광 가로등과 경관조명 등을 생산한다.
(주)브릴리앙스코리아(김형수 대표이사)는 중국 국영기업인 브릴리앙스 자동차그룹(Brilliance Auto China)의 한국판매법인으로 진베이자동차의 해외시장 전략적 전초기지 마련을 위해 광양항 배후단지 6만6000㎡에 완성차 조립라인(SKD)을 건립해 국내 및 해외 수출용 자동차를 조립 생산한다.
브릴리앙스자동차그룹은 연간 자동차 50만대를 생산 판매하는 중견회사로 현재 15인승 진베이승합차가 국내에 진출해 시판중이다. 자동차부품 연관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및 광양항 활성화가 기대된다.
(주)B&B(안종복 대표이사)는 곡성 곡성읍 3만1000㎡에 50억원을 투자해 폐건축 자재를 이용해 기초석을 직접 제조 납품한다. 기초석(가로등 및 교통신호기 기초석)은 현재 현장타설 방식으로 시공되고 있다.
(주)동부산업(마동원 대표이사)은 보성 보성읍 7300㎡에 40억원을 투자해 폼 판넬을 생산한다. 폼판넬은 우수한 단열 및 방습효과에 해체 및 증설이 용이한 완전 조립식제품으로 각종 건축 기자재로 사용된다.
전남도는 이날 투자협약으로 새로운 전략산업 육성과 1265명의 대규모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