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암DMC랜드마크 출자사들이 900억원의 증자에 합의해 사업정상화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서울라이트(주)는 지난 6일 오후 3시에 개최된 PFV 이사회에서 25개 출자사들이900억원 증자건에 대해 찬성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라이트는 그동안 3차중도금 미납분은 물론 11월에 도래할 4차중도금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사업비는 국내건설시장의 상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에 ABCP로 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출자사들이 증자해야할 자본금 잔액이 1060억원이나 남아 있기 때문에 본 PF 전까지는 자금위기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에 도래할 5, 6차 중도금은 본 PF 전까지 토지 협약대출을 이용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6월 건설회사 퇴출발표 이후로 한숨을 돌리게 된 중견 건설 업체들이 추가로 시공에 참여를 요청하고 있어, 금년 말이나 내년 초에 추진할 ABCP 발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출자에 참여를 원하고 있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도움이 되는 회사는 적극 참여를 시킬 예정이다.
실제로 현재 LG 하우시스, KT 등이 출자에 따른 조건 협상을 하고 있고, 점차 많은 회사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암 DMC 랜드마크빌딩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에 지하 9층, 지상 133층, 높이 640m(첨탑 포함, 건물 자체 높이는 미정)로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