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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승기 어록…女心 흔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07 1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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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황제’ 이승기가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본격적인 여심몰이에 나섰다.

자신도 모르게 점점 ‘미호(신민아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대웅(이승기 분)’이 지난 주를 시작으로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여친구> 7, 8회에서 이승기의 “나만 믿으면 돼”라는 대사와 수줍은 듯 ‘미호’에게 꽃을 내미는 장면은, 지금껏 보여줬던 것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웅’이 지금까지 제멋대로 철없는 모습을 보여왔다면, 지난 주를 기점으로 ‘미호’를 자신의 여자친구로 보호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기때문. 특히, “나만 믿으면 돼”라는 대사는 드라마 <가을 동화> 원빈의 명대사 “얼마야, 얼마면 돼?”와 비교되며 팬들에게 높은 호응을 사기도 했다.

8일과 9일 방송되는 9회와 10회에서는 지난 주를 능가하는 ‘승기 어록’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과 ‘미호’의 사이를 질투하는 ‘혜인(박수진 분)’에게 당당히 “미호 보러 왔어”라고 말하는 장면과, 뜻하지 않았던 사정이 생겨 울고 있는 ‘미호’에게 ‘대웅’이 “죽도록 보고싶어. 빨리 가게 그만 울어”라고 말하는 장면은 이번 주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호’에게 진심 어린 듯 강하게 말하는 “보고싶어”라는 말은 여성팬들을 단번에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