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발광다이오드(LCD) 가격 하락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034220) 주가도 당분간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다.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CD) 가격이 연말까지 계속 하락하다가 내년 1분기 후반께 상승 반전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주가도 수요 확인 과정에서 기간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LCD 가격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9~10월을 바닥으로 반등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말까지는 소폭 상승세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LCD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업황이 바닥을 통과하는 것으로 인식돼 LG디스플레이의 조정도 제한될 것이라는 것.
이 밖에도 최근 LG디스플레이가 며칠간 10.4%의 가파른 반등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LCD 업계의 감산 폭 확대에 따른 빠른 재고소진 기대감과 역사적인 저점을 형성한 밸류에이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