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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LA매장 오픈…비빔밥 세계화 '활짝'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9.07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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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비고 LA점 외관]

[프라임경제]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bibig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리스(이하 LA)의 웨스트우드 빌리지(이하 웨스트우드)에도 추가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웨스트우드는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와 오피스가 밀집해 유명 글로벌 외식 기업의 매장들이 입점 해 있는 LA 지역 내에 핵심 상권 중 하나이다.

비비고는 비비고라이스, 돌솥비빔밥과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타파스(Tapas) 형태의 한식 메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 음료 등으로 매장 입구에서부터 밥,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조립하고 계산까지 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비비고 LA 매장은 현지인들의 선호하는 그릴 메뉴와 소주 칵테일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뜨거운 돌판(Hot Stone) 위에 갈비, 치킨, 두부 등을 이용한 그릴 메뉴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부리또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주에 라임, 민트 등을 추가하여 즐길 수 있는 소주 칵테일과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을 추가한 막걸리 칵테일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메뉴의 가격은 $8.99~$12.99 수준이다.

CJ푸드빌 김일천 대표는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해 있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수용성도 높기 때문에, 비비고를 통해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지 음식 문화와 결합해 건강하고 트렌디한 형태의 한식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내년에는 뉴욕에도 비비고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