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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과 함께 하는 행사 ‘풍성’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9.06 1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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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완주군 내 도서관에서 책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6일 완주군은 ‘독서의 달’인 9월에 ‘읽을수록 쌓여가는 지혜의 지층’이라는 주제 하에 완주군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 관내 4개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7일 완주군 도서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와 한국 도서관협회의 후원을 받아 ‘도서관 속의 과학강연’이 열린다.

이 강연회는 수도권에 비해 과학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 청소년을 위해 과학자들과의 만남 및 과학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 이명현 박사가 나서 ‘외계 생명체를 찾아라’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독서골든벨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독서골든벨 대회는 퀴즈대회 형식의 흥미로운 독서 접근방법을 제공하는데, 참가 어린이들이 5권의 선정도서를 읽은 후 지식과 지혜를 겨뤄 어린이 독서왕을 뽑게 된다.

특히 골든벨 대회는 회가 거듭될수록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퓨전타악 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도 곁들여짐으로써 어린이들의 문화지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독서골든벨 대회와 더불어 제1회에서 제3회 대회까지의 선정도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마가 있는 도서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한지공예 전문가를 초빙해 한지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한지휴지케이스, 한지쟁반 만들기 등 아이와 함께 한지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의 장인 ‘엄마와 함께 하는 한지공예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각 작은 도서관에서는 특색있는 문화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된다.

구이 모악 작은도서관의 ‘포크아트&북아트’, 이서 배꽃뜰 작은도서관의 ‘MBTI를 활용한 관계향상’, 상관 기찻길 작은도서관의 ‘테디베어 만들기’, 봉동 둔산 작은도서관의 ‘독서치료 교실’ 등이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유도하는 등 ‘책 읽는 완주’로 가꾸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