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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활동 물의 연예인 A씨 “언론보도 사실무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06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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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여배우 A씨가 국제구호단체의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면서 개념없는 태도를 일관했다는 조선일보 보도 직후, 누리꾼들이 A씨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조인스 닷컴은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기사를 실어 두 매체 간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일단 6일 오전, 해외로 봉사활동 중 현지 아이들 앞에서 흡연을 하는가 하면 초밥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의 '개념 없는' 행동을 한 연예인의 소속이 조선일보를 통해 알려지며 누리꾼들이 해당 연예인의 실명을 공개해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 특집판 'WHY'는 앞서 지난 4일 "여배우 A가 해외봉사활동 제안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을 동원한 데 이어 거마비, 초밥, 생수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는 국제구호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한 뒤 호텔에만 머무르다 화보 촬영 때만 얼굴을 내비쳤고 생선초밥을 구해 달라고 요구를 하고,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도 버젓이 흡연을 즐기는 등 봉사활동 기간 내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여배우 이씨가 A씨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실명까지 공개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조인스 닷컴은 이날 현장 스태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목된 여배우 측이 전혀 그런 사실이 없음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해당 연예인 A씨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 일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처럼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를 한 적도 없기 때문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는 것. 관련된 법적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는 함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