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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유럽 3개국 무역사절단 파견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06 0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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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5일부터 15일 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3개국 대상으로 해외무역사절단 활동을 벌이게 된다.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활동하게 될 이번 무역사절단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때문에 그동안 경기가 위축되었으나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긍정적 경기전망이 예상되는 동유럽을 타깃시장으로 삼고, 지난 6월부터 시장동향분석, 참가업체 모집, 현지 바이어 발굴 등 치밀한 준비를 해 왔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지역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로 러시아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 플랜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고,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EU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경기 활성화대책을 EU 차원에서 점검하고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같은 신산업에 집중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금이 시장개척의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동유럽 무역사절단에 1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상담대상 품목은 금형, 의료기기, 기계. LED 등 이며, 현지 코트라가 섭외해 둔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동유럽 무역사절단은 송귀근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직접 인솔한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난 7월 한국광산업진흥회와 러시아 에너지청이 체결한 LED 산업교류협력 MOU 후속 조치로 정부차원의 지원안 등 마련을 위해 러시아 활동기간 중 광 기술교류협력단이 같이 활동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광 기술 교류협력단은 9월 7일 러시아 에너지 청장과 광 전자전문 국영기업 대표를 만나 러시아의 기술력과 광주시에 집적화된 광관련 인프라를 융합시킨 협력안을 만들어, 광주시를 세계적인 광관련 연구와 생산기지로 발돋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올 곳으로 기대된다. 

동유럽 무역사절단은 9. 7(화) 러시아 모스크바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9. 9(목)은 불가리아 소피아 수출상담회 그리고 9. 13(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수출상담을 마치고 9. 15(수)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