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 46명이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 '다제내성균'에 집단 감염돼 이 가운데 9명이 폐렴과 폐혈증으로 사망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 세균(슈퍼박테리아)에 중증 입원환자 46명이 감염돼 27명이 숨졌으며 이 중 9명은 다제내성균이 사망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데이쿄대학병원(도쿄 이타바시구) 당국이 발표했다.
데이쿄대학병원은 또 다제내성균에 감염된 환자들은 대부분 암 또는 뇌경색 등의 면역력이 낮은 중증 환자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 다제내성균의 병원내 집단 감염은 지난해 후쿠오카대에 이어 2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