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베를린] 삼성전자가 글로벌 톱 위치에서의 자만심을 경계,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스마트 라이프’를 앞장서 창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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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최 대표는 삼성전자가 IT 빅뱅의 선두주자가 돼 스마트 크리에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해 나갈 것을 밝혔다 | ||
최 대표에 따르면 과거 전자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면 당시 선도기업이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시장의 부상으로 시장 주도권을 상실하는 ‘선도기업 딜레마’가 빈번하게 발생해왔다.
삼성전자는 TV, PC, 소프트웨어 등 전자산업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발생한 ‘선도기업 딜레마’ 사례를 교훈 삼아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자산업 빠르게 변화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자산업이 모바일,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서 3대 IT 빅뱅이 일어나면서, 큰 폭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IT 빅뱅의 선두주자로서 ‘스마트 크리에이터(Smart Creator)’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모바일 빅뱅은 컴퓨팅 혁명으로 오는 2020년 컴퓨팅 기기 수가 수백억개 규모로 급증하는 현상과 함께 이로 인해 IT 산업과 타산업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는 것이다.
또, 미디어의 경우, 전통적인 아날로그 미디어가 e-북, 인터넷 TV, SNS 등 디지털 및 신규 미디어로 전환되는 등 다양한 미디어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보다 빠르게 제공돼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빅뱅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유통, 소비가 확대되는 현상으로, 이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B2C, B2B 솔루션이 등장,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브 환경이 실현되고 있는 중이다.
◆IT 빅뱅 선두주자 천명
이와 관련, 최 대표는 삼성전자가 IT 빅뱅의 선두주자가 돼 스마트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스마트 TV, 스마트 모바일, 스마트 가전 기술로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우선, “세계 10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TV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확대해 세계 최초의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글로벌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다”며 “글로벌 콘텐츠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지난해 LED TV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올해 ‘3D TV+3D A/V+3D 콘텐츠+3D 안경’으로 구성된 3D 토탈 솔루션과 3D LED/LCD/PDP TV 풀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완성하며 글로벌 TV 리더십을 구축했는데 ‘LED․3D TV․스마트TV=삼성’이라는 공식을 더욱 확고히 해 5년 연속 세계 TV 1위 신화를 이어가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최 대표는 “갤럭시S는 출시 2개월 만에 글로벌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IFA 2010에 처음 소개한 갤럭시 탭은 이러한 갤럭시S의 성공을 이어받아 스마트 모바일 혁명을 완성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대화면과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갤럭시 탭’은 소비자가 책, 신문, 영화, 음악, SNS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실감나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가전의 경우,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가전의 차별화로 유럽 시장에서 톱 가전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며 “친환경․저전력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채용한 혁신 제품은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올해부터는 폴란드 가전 생산법인을 통해 생활가전의 ‘메이드 인 유럽’ 시대를 열며 삼성전자의 유럽 현지화 전략이 본격화 될 것이다”며 “유럽 내 생산거점이 확보되면서 제품 공급 ‘리드 타임(Lead Time)’과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세계경제 침체 속 성장 지속
한편, 최 대표는 “미국의 더블 딥 우려로 경제성장률 둔화가 다소 우려되지만,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신흥국은 10% 가까운 성장을 지속하는 등 세계경제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 최 대표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선행투자와 프리미엄 제품 강화, 적극적인 신흥시장 공략 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LED TV는 올해 1000만대 판매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할 전망이며, 3D TV도 출시 6개월 만에 업계 최고인 100만대를 달성했다.
또, 스마트폰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 확대로 1위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으며, 생활가전은 친환경, 저전력 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전 위상을 강화, 모바일 PC 역시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LED TV는 올해 1000만대 판매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할 전망이고, 3D TV도 출시 6개월 만에 업계 최고인 100만대를 달성했으며, 스마트폰은 하반기부터 시작한 본격적인 판매 확대로 1위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나가고 있다.